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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월 18일이 마지막 출근일이었지만 문서상으로는 25일 오늘이 마지막 근무일이었습니다. 5일의 미사용 연가를 소진하면 그렇게 되더라구요 내일이면 회사 내에서 퇴사 절차가 이뤄지고 제 빈자리를 매꾸기 위한 채용공고가 올라오겠죠. 3년 8개월 동안 수고했다고 제 자신에게 말하고 싶습니다. 수고 많았고! 다신 보지 말자! 20대의 얼타고 빙구같았던 나야! (참고로 회사는 좋았습니다. 연가 개꿀)